경북교육청은 1조 5천억 원가량 늘어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경북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본예산은 당초 5조 1,162억 원에서 6조 6,088억 원 규모로 29.2% 늘었습니다.
중앙 정부로부터 받는 교부금 1조 3,545억 원과 지자체 수입 1,187억 원 등입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추경은 교육결손과 기초학력 회복,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에 중점에 뒀다고 밝혔습니다.
추경안은 7월 18일 열리는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확정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