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15대 의장에 김위상 현 의장이 당선됐습니다.
임기는 3년입니다. 김 의장 단독으로 출마했고, 145명의 대의원이 모바일 투표를 해서 95%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김위상 의장은 전국택시산업노조연맹 의장 등을 지냈고, 이번이 4번째 연임입니다.
김 의장은 산별 조직간 정책 연대와 노동자권익센터 개소를 통한 취약계층 노동자 권익 향상 등을 공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