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도 장맛비 소식이 이어집니다.
현재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어제 밤부터 지금까지 안동은 151.7mm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 외 지역에서도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많은데요.
오늘 낮까지 경북북부에는 3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대구와 경북남부에도 10~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폭염도 계속 기승입니다.
대구를 포함해 경북남부에는 폭염주의보가, 일부 지역은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도 낮에는 대구와 포항을 비롯해 31도까지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특히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덥게 느껴지겠고요.
당분간 평년을 웃도는 기온이 이어지며 무더운 날씨가 전망됩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시면 오늘 우리 지역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 예상되고요.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2.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구의 기온 26도, 김천은 23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에는 대구 31도, 김천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안동의 현재 기온 23도, 봉화는 22도로 출발합니다.
낮 기온은 안동 28도, 봉화는 25도 예상됩니다.
경북 동해안은 오늘 바람이 강하겠고요.
포항의 현재 기온 23도, 낮 기온은 31도 전망됩니다.
이번 주에도 폭염과 장마가 반복되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고요.
장맛비 소식도 이어져 비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