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사진 축제인 제9회 대구 사진 비엔날레가 9월 22일 개막해 11월 5일까지 열리는데…
이번에는 정치, 사회, 재난, 환경 등 동시대 국내외 비엔날레에서 반복되는 거대 담론을 배제하고, 사진 매체가 가진 고유한 특성과 영향력에 초점을 맞췄다고 해요.
박상우 제9회 대구 사진 비엔날레 예술 총감독 "사진이 사진을 성찰한다는 자아 성찰 같은 그런 개념이죠, 인공지능이 나오고 디지털 기술이 계속 발전해도 동시대 시각문화에서 여전히 사진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도 사진은 여전히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어요.
네~ 첨단기술이 감히 넘볼 수 없는 사진의 존재감을 제대로 한번 보여주시겠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