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권에 국립대 의대를 신설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경북은 인구 천 명당 의사 수가 1.4명으로 전국 평균 2.1명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상급 종합병원이 없는 경북 북부권에 국립의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이용욱 국립의대 유치 범시도민단체 위원장 "경북은 노인 인구도 많고 농촌으로 아주 열악한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의료 환경이 너무 열악합니다."라며 전남은 국립의대 신설에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지만 경북은 아직 이렇다 할 진척이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어요.
네, 경북은 전국에서 의료 공백이 가장 큰 지역이지만, 의료계에서는 2025년 의대 모집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반대하고 있으니 의료 개혁 칼자루를 쥔 정부가 힘을 실어달라는 말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