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가족을 돌보는 위기 청년을 찾아 지원하기 위해 12월 6일까지 '가족 돌봄 청년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합니다.
주위에 가족을 돌보느라 생활이 어려운 청년을 알고 있는 분이나, 본인이 가족 돌봄 청년일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 복지 센터나 국번 없이 129번으로 연락하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일상 돌봄 지원을 비롯해 생계, 주거 지원, 의료 지원, 자기 계발 및 심리 상담 등입니다.
가족 돌봄 청년은 혼자서 생활하기 어려운 가족의 일상생활을 돕거나 생활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부담하는 13세 이상 39세 이하의 사람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