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2021년 명절 선물을 돌리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온 김충섭 김천시장이 대법원에서 '당선 무효' 원심이 확정되면서 결국 시장직을 잃게 되었는데요, 2025년 4월 2일 재선거를 치르게 된 김천시는 뒤숭숭한 분위기인데요.
김천시장 권한 대행을 맡게 된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김천시 직원들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규범과 절차를 통해 예측 가능성과 일관성을 확보해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라며 조직이 흔들리는 일은 없을 거라 했어요.
네, 당연히 그렇게 해야겠지만, 현직 시장이 재판을 받는 동안 침체하고 어수선했던 공직 사회와 앞으로 치러야 할 재선거로 시민들은 계속 피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