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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1년 새 약 2조 4천억 원 증가


대구지역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1년 새 약 2조 4천억 원 넘게 늘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예금은행 가계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6월 말 기준 대구지역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제외) 잔액은 1년 전보다 2조 3,780억 원이 늘었습니다.

이는 경기지역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1년 만에 4조 4,250억 원 늘어난 데 이어 두 번째로 증가 규모가 크고 전체 증가액의 17.76%를 차지합니다.

전국 기준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647조 8,3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3조 3,820억 원이 늘어 2.1% 증가했습니다.

신용대출 상환 흐름 등으로 같은 기간 전체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10조 9,840억 원 줄었는데도 주택담보대출은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2~3년 전 분양한 아파트 입주 시즌을 맞아 주택 구매 자금 수요가 늘어난 영향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증가율 기준으로는 경북이 8.51%로 가장 높고 대구 8.31%, 경남 6.72%, 강원 6.49% 등의 순입니다.

인터넷은행 주택담보대출은 21조 160억 원으로 1년 전 13조 4,550억 원보다 7조 5,600억 원 늘어 56.19% 증가했습니다.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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