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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4개 하천 둔치 8.4km 정비


경주시는 사업비 94억 원을 들여 주요 하천에 친수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시는 안강 칠평천, 외동 모화천, 시래 남천 등 4곳, 총 8.4㎞ 구간의 하천 둔치에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등을 개설했습니다.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친수 공간 조성 사업을 세부적으로 보면 2021년 7월 건천천 구간은 이미 완료됐습니다.

안강 칠평천 생태하천 조성은 2021년 7월 2.1㎞ 구간이 먼저 준공됐고, 나머지 0.9㎞ 구간은 이달 중 완료될 예정입니다.

모화천은 2020년 5월에 착공해 공사가 이뤄지고 있고 , 시래 남천은 2019년 12월 1차 공사가 준공됐고 실시 설계 및 추경 예산 확보로 연말까지 끝낼 예정입니다.

경주시는 내년까지 친수 공간 사업을 끝내고 하천 유휴 공간에 운동 시설과 산책로, 자전거 도로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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