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콘텐츠'의 불법 유통으로 한 해 30조 원가량 손실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이 공개한 한국저작권보호원의 '해외 한류 콘텐츠 침해 실태 조사'에 따르면 한류 콘텐츠 불법 유통량은 한 해 4억 4,700만 개에 달합니다.
2021년 기준 콘텐츠 산업 매출액은 138조 원인데, 2022년 기준 국내 불법복제물 이용률 19.8%임을 감안해 계산하면 한 해 30조 원가량이 불법 유통으로 사라집니다.
국민의힘은 7월 31일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한류 콘텐츠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