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1개 관서 경찰공무원직장협의회가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을 반대했습니다.
직장협의회는 입장문을 내고 "경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훼손하는 행태를 규탄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경찰 의견수렴이나 사회 각 단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절차도 없었다"라며 "시대 흐름에 역행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