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개별공시지가가 2021년보다 11.13% 올라 전국 평균 변동률 9.93%보다는 1.2% 포인트 상승 폭이 컸습니다.
수성구가 13.69% 올라 가장 많이 올랐고 중구 12.73%, 동구 11.21%, 남구 10.71%, 달성군 10.51% 순이었습니다.
상승 요인으로는 부동산 공시 가격 현실화와 구·군마다 재건축과 재개발이 활발했던 점, 서대구역과 대구 4차 순환도로 개통, K2 이전으로 이전터 개발에 대한 기대 심리 등이 꼽혔습니다.
대구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곳은 법무사회관이 있는 중구 동성로2가 162번지로 ㎡당 4,220만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