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성서산업단지에 들어섭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민간투자 기업 '신아'가 성서산업단지 내에 9,000억 원을 투자해 지하 2층, 지상 27층 규모의 건물 4개 동으로 이뤄진 지식산업센터를 짓습니다.
제조업뿐 아니라 업무시설과 문화·편의시설,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며 700여 개 업체가 입주해 5천 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2023년 건축 설계와 인허가를 시작하고 2024년 말 착공해 2028년 준공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업종 간 융복합으로 미래 혁신 산업을 이끌어갈 클러스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