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와 경북 포항, 경주시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재지정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24년 8월 미분양관리 지역(제91차)으로 경기도 이천과 안성 등 수도권 2곳과 대구 남구,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 울산 울주군, 강원 강릉시, 충북 음성군, 전남 광양시 등 지방 7개 지역을 선정해 공고했습니다.
적용 기간은 2024년 9월 9일까지입니다.
미분양관리 지역에서 분양(PF)보증을 발급하기 위해서는 사전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대구 남구와 포항, 경주가 선정된 이유는 당월 미분양 세대 수가 1년간 월평균 미분양 세대 수의 2배 이상이거나, 최근 3개월간 미분양 세대 수가 1,000세대 이상이며 최근 3개월간 전월보다 미분양 세대 수 감소율이 10% 미만인 달이 있는 지역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