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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축 선수 많이 떠난 대구FC, 전력 공백 우려

사진제공 대구FC
사진제공 대구FC

겨울 이적에서 주축 선수들이 여럿 빠진 프로축구 대구FC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력 약화가 우려됩니다.

대구FC는 2022년 리그 28경기에 7골 7도움을 기 팀 내 공격 핵심 자원 제카를 포항으로 보낸 것을 비롯해 안용우와 이태희와 같은 교체 자원들과 결별했습니다.

특히 2018 FA 컵 대구FC의 첫 우승을 함께 한 경험 많은 주축 수비수 김우석과 박병현까지 떠나며 팀 수비진의 두터움이 사라진 모습입니다.

대구FC는 수비의 아쉬움을 새로 부천에서 영입한 김강산과 기존 주전 맴버인 정태욱, 홍정운 등으로 극복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또, 바뀐 제도로 늘어난 외국인 선수와 기대를 모으는 유망주 김영준의 활약에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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