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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과일, 편의점 컵 과일로 판매

경상북도가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국내 운영 법인인 코리아세븐과 함께 경북의 과일을 컵 과일로 판매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생산을 맡은 동안동농협은 청송 사과, 상주 포도, 경산 자두 등 8가지 경북산 과일을 인기 캐릭터인 헬로키티와 마이멜로디가 그려진 포장재에 넣어 국내 세븐일레븐 점포 1만 4천여 곳에서 판매합니다.

컵 과일 5종 제품은 이번 협약에 앞서 4월 초부터 3주간 시범 판매를 통해 1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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