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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투입해도 제로페이 잘 쓰이지 않아"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제로페이 이용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0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제로페이의 민간 결제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0.25%에 그쳤습니다. 

편하고 다양한 혜택이 있는 결제 서비스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구 의원은 "한계를 드러낸 만큼 제도 안착과 합리적인 출구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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