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5월 7일까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5차 방류를 통해 7천8백여 톤의 오염수를 바다로 내보내고, 2025년 3월까지 여섯 번 더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하자, 시민사회단체들은 '정부가 방관만 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요.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방사성 물질을 희석한다지만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농도가 짙어질 수밖에 없고 생물을 통해서는 더 증폭됩니다. 바다를 지키는 것은 민생입니다, 민생"이라며 정부가 우리 바다를 지키는 데 앞장서라고 강조했어요.
이제는 민생을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안 나오는 곳을 찾기가 더 힘들겠습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