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로봇산업 기술개발 공모 사업에 경북은 2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119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전기차 폐 배터리 팩을 로봇을 이용해 모듈이나 셀 단위로 해체·분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2026년까지 국비 69억 원 등 7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바다나 산비탈 등지에 설치된 삭도를 전문적으로 검사하는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는 사업도 이번에 선정됐는데, 오는 2025년까지 국비 50억 원을 포함해 55억 원이 투입됩니다.
(사진 제공: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