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이혼한 아내를 차에 감금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1월 19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서 이혼한 아내를 렌터카에 태우고 경남 진주까지 데리고 간 혐의입니다.
20일 새벽 2시쯤 여성의 신고로 경찰이 추적하자 남성은 휴대전화를 뺏은 뒤 아내와 차를 두고 도망쳤다가 1월 23일 경남 거제에서 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