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24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에 3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인근 지역 21개 소규모 학교를 선정하고 중심학교와 협력 학교로 나눠 공동 수업 연구협의체를 중심으로 공동 프로젝트 학습, 체험활동 프로그램, 방과후학교를 운영합니다.
도시와 농산어촌 초등학교 간에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활동, 교류 활동 프로그램을 공동 수업으로 운영하는 도농 상생 학교를 울릉도와 포항에 각각 3개 학교씩 선정해 운영합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간에 공동 수업과 체험활동을 연계해 운영하는 초-중 연계 12개 학교를 운영합니다.
영호남 지역 교육과 문화 교류를 위해 경북 16학급, 전남 16학급 등 32학급을 원격 화상수업 학급으로 지정하고 교사 간 수업 계획 협의, 화상 수업 운영, 수업 운영 결과 등을 공유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