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월 3일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소형승합차를 타고 곳곳을 누비며 정책을 홍보했습니다.
이 대표는 마이크를 들고 상인과 손님을 향해 "대구에서 젊은이들이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를 졸업해도 일자리가 없는 것이 문제다. 지금까지 정치권은 공항을 옮기면 마치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처럼 말하지만, 그것만 가지고 안 된다. 개혁정당은 정책으로 해결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사탕발림 소리로는 대한민국 개혁할 수 없다.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문제, 군대 문제 등 최근 개혁신당이 던진 이슈가 당장은 욕을 먹더라도 30년 후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필요한 정책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향자 원내대표와 허은아 최고위원 등도 참여했습니다.
이 대표는 서문시장에 이어 칠성시장을 찾아 정책을 홍보하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