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사회사회 일반지역

경북 119 특수대응단 통합 신청사 준공

경북도 제공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 119 특수대응단 통합 신청사가 준공됐습니다.

217억 원의 예산을 들여 포항시 기계면 88,000여 제곱미터의 땅에 4개 동으로 지은 경북 119 특수대응단 통합 신청사에는 소방공무원 67명과 소방헬기 2대, 차량 25대, 인명구조견 2마리, 구조장비 4천915점이 배치됐습니다.

경상북도는 대구와 의성 등지에 분산됐던 자원이 신청사로 통합 이전하면서, 원자력 시설과 유해 화학사고, 대형 산불, 태풍 등에 더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경상북도 119 특수대응단은 지난 2013년 불산 누출 사고를 계기로 119특수구조단으로 창설돼 경북소방본부 내 하나의 부서로 운영되다가 이번에 통합 신청사로 이전하게 됐습니다.

서성원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