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벼 재배면적은 70만㏊ 선이 무너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4월 쌀 관측’을 통해 2024년 벼 재배 의향 면적이 69만 4천㏊로, 2023년보다 2%, 1만 4천여ha 감소하고 쌀 생산량도 2.9%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연구원 측은 전략 작물 직불제 지급 단가와 대상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참여 농가가 증가하는 등 쌀 적정 생산 대책이 재배면적 감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지난 3월 2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kg에 19만 2,768원으로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