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코로나 19 확진자의 동거인은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1일부터 확진자 동거인의 관리 방식을 모두 수동 감시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동거 가족이 확진된 경우 백신 접종자든 미접종자든 열흘 동안 스스로 몸 상태를 확인하고 격리 여부를 결정하면 됩니다.
반드시 받아야 했던 PCR 검사도 권고 사항으로 바뀌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동거인은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수동 감시 3일 이내에 PRC 검사, 7일 차에 신속 항원 검사를 받아달라"고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