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가 일주일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은 낮 기온이 38도 가까이 올라갔습니다.
목요일인 8월 3일 낮 최고 기온은 경산 하양 37.9도, 대구 동구 신암동 37.9도 경주 37.8도 등을 보였습니다.
저녁에는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60mm입니다.
목요일도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금요일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 한때 5~6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26도 등 23도에서 26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7도 등 33도에서 38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