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뿐만 아니라 교육감도 공립 과학관의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추진됩니다.
국민의힘 홍석준 국회의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8월 9일 대표 발의했습니다.
홍 의원은 "과학 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지만, 대부분의 공립 과학관은 2,000년대 초반 건립돼 콘텐츠 재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어서 양질의 지역 맞춤형 과학관 설립이 필요하다"며 법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