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시당이 대구 지하철 노조 파업을 지지 성명을 냈습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대구교통공사가 재정지출 절감을 이유로 구조조정과 운행관리원 외주화를 발표했다"라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파업으로 지하철이 정상 운행되지 않고 역에서 역무원 도움을 받기 어려울 수 있지만 안전을 위한 싸움은 불편하지 않다"라며 "연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대구 지하철 노조는 구조조정과 운행관리원 민영화에 반대하며 12월 1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