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테니스는 흔히 과거 연식정구로 불리던 종목으로 국내 선수들이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종목입니다.
대구과학대는 이번 창단과 함께 10명의 선수와 코치로 선수단을 꾸려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입상을 노리고 있습니다.
박지은 대구과학대 총장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소속팀 부족으로 진로에 고민이 많다는 점에 창단을 결심했다며, 우수 선수 발굴과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