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후보 등록이 저조해 대구·경북지역에 무투표 당선되는 기초단체장이 나오는 지역이 속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와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구·경북 기초단체장 선거구 가운데 현재 국민의힘 예비후보만 등록한 곳은 대구는 중구, 북구, 달서구 등 세 군데고 경북은 경주, 예천, 영덕 등 3곳입니다.
이들 지역은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예비후보 외에는 민주당 등 다른 정당과 무소속 후보가 없어 국민의힘 후보 무투표 당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