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대구 국제오페라 축제가 9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58일간 대구 오페라하우스 등에서 펼쳐집니다.
'연대와 다양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우리나라는 물론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등 다양한 해외 작곡가 작품들이 마련됐습니다.
개막작으로는 오페라 투란도트가 선정됐습니다.
이탈리아 페라라 극장과 합작한 오페라 돈 조반니, 독일 만하임 국립극장 최신 프로덕션을 초청한 니벨룽의 반지 시리즈 라인의 황금, 발퀴레, 지크프리트, 신들의 황혼, 라 트라비아타, 영남오페라단이 제작한 로시니의 오페라 신데렐라도 공연됩니다.
(사진 제공 대구 국제오페라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