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가운데 천 300여 명이 호홉기 질환 증상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현재 자가격리 중인 신천지교회 관리대상 9천 231명 가운데
호흡기와 발열 증상이 나타나는 대상자 천 300여 명부터 우선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검사를 끝낼 계획인데, 확진환자가 다수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환자진료를 위하여 경북대병원 등 9개 병원에 음압격리병상 63개 병상을 확보하고
대구의료원, 대구동산병원 등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해 치료병원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기침, 발열 등의 경증환자로서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