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부터 펼쳐지고 있는 2018 K리그1 대구FC의 홈개막전에 국가대표 신태용 감독이 직접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신태용 감독으로부터 부름을 받았던 대구FC의 골키퍼 조현우 선수의 월드컵 대표팀 발탁이 유력한 가운데 신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조 선수는 물론 상대팀인 수원 삼성의 염기훈 선수의 몸 상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포항 원정에서 아쉬운 3실점 패배를 당했던 조현우 선수는 오늘 전반전에서 1실점을 허용하면서 이 시각 현재 대구FC는 0대 1로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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