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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 경주시민공동행동 "윤석열 당선인 위험한 핵 발전 정책 폐기해야"

탈핵 경주시민공동행동은 후쿠시마 핵사고 11주기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위험한 핵 발전 진흥 정책은 즉시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핵 발전은 기후 위기의 대안이 아니며 지금껏 추진돼 온 탈핵 로드맵에 따라 노후 핵발전소 폐쇄, 신규 핵발전소 중단을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한울 3,4호기를 다시 건설할 경우 울진은 단일 부지에 핵발전소 10기가 가동하는 세계 최대의 위험 지역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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