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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연속보도] 코로나19 대구MBC 사회사회 일반지역

대구 신규 확진 447명···격리 의무 7일 유지

대구시에 따르면 6월 17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447명으로 전날과 비슷하고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해서는 100여 명 줄었습니다.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268명입니다.

대구 중증 환자 치료 병상 가동률은 12.1%이며 재택치료자는 2,500여 명입니다.

경북 지역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의 감소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경북 지역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448명으로, 하루 전보다는 110명 줄었고, 지난주 같은 요일에 비해서는 287명 줄었습니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포항 111명, 구미 103명, 경산 49명, 안동 23명, 영천 19명, 김천 13명, 칠곡 9명, 군위 5명, 고령 5명, 성주 3명, 청도 1명 등입니다.

사망자가 더 나오지는 않았고, 집에서 격리 치료를 하고 있는 경북도민은 3,663명으로 줄었습니다.

경북의 중증 환자 치료 병상 가동률은 15.4%,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8.6%입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 19 확진자의 7일간 격리 의무를 지금과 같이 유지하고, 4주 뒤 다시 상황을 평가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20일부터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가 예방 접종을 하지 않았더라도 가족과 대면 면회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입소자의 안전을 위해 면회객의 PCR이나 신속항원검사 의무는 계속 유지합니다.

4차 접종을 끝낸 입소자는 현재 금지된 외출과 외박이 가능해집니다.

권윤수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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