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정보
218회 ‘닫힌 소리의 문을 열다.’ <난청>
우리는 언제든지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렇게 듣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는 많아졌지만
우리의 듣는 능력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난청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노인성 난청’은
뇌의 자극을 감소시켜 치매 발병 확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난청은 단순히 들을 수 없는 것에만 문제가 있는 게 아니다.
소아 난청은 조기발견과 재활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지장애, 언어장애가 남을 수 있다.
보청기, 재활 치료로도 회복이 되지 않는 고도 난청은
수술 적으로 치료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난청의 진단과 치료, 수술까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이비인후과 남성일 교수님과 함께 들어봅니다.
<병원연락처>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이비인후과 남성일 교수
주소: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로 56
대표번호: 053)250-7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