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종 서상국의 시인의 저녁

김규종 서상국의 시인의 저녁

18시 15분

저녁인사

소통과 교류

소통과 교류


<구약성경>의 전도서 제1장에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는 구절이 나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이미 절대자가 창조한

것이기에 그 무엇이든 새로운 것은 없다는 것이죠.

이 문장을 달리 해석해보면 흥미로운 결과가 나옵니다.

우리에게만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없다고 말이죠.

오늘날 우리만 가지고 있는 유일무이한 것은 더

이상 없습니다. 21세기는 소통과 공유의 공간입니다.

외부세계와 폭넓고 깊이 있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가운데

온난화나 환경파괴 같은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평안한 저녁 맞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