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인사
게으름에 대하여
게으름에 대하여
오늘 하루도 열심히 생활하셨습니까?!
수고로운 노동 뒤에 여러분의 몸과 마음은 평안하신가요?!
잉글란드의 수학자이자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이나
벨기에의 신부 자크 러클레르크는 ‘게으름’을 예찬합니다.
숨 가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의 분주함을 비판한 것이죠.
많은 사람이 바쁘다, 바빠! 하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갑니다
그러다 보니 삶에 내재한 의미와 본령을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1주일에 하루라도 몸과 마음을 허허로운 상태로 내버려 두면 어떻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