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토론 기피··· 후보 검증 어떻게?

◀앵커▶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후보자 TV 토론도 속속 실시되고 있습니다.그런데, 일부 후보들이 토론을 기피하고 있는데,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후보들이 기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최대 7명의 후보를 선택해야 하는 등 여러 선거를 동시에 치르다 보니 가뜩이나 후보조차 분간하기 힘든데...

대구·경북의 선택은? 경북 청도군수 선거

◀앵커▶이번에는 경북 청도군수 선거입니다.3선 도전이 유력하던 전 군수의 유고로 경선 과정에서 후보군이 난립하기도 했었는데요.국민의힘 공천을 두고 경쟁을 벌였던 도의원 출신 두 후보가 여당과 무소속으로 최종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김은혜 기자입니다.◀기자▶경상북도 가장 남쪽에 있는 청도군.여러 지자체와 맞닿...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 "통합 신공항 전면 재검토해야"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이 현행대로 진행된다면 실패한다"면서 "공항 규모를 늘리고 국비를 추가 투입하는 등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서재헌 후보는 "현행 통합 신공항의 활주로 길이와 간격이 짧고 좁아서 허브 공항 역할을 하기 힘들고 군 공항과 ...

선거 토론 기피···후보 자질·공약 검증 '미비'

6·1지방선거 TV 토론을 일부 후보들이 기피하면서 자질과 정책 검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습니다.5월 23일에 열린 경북 교육감 선거 TV 토론은 임종식 후보만 초청 후보자 대담으로 진행하고 마숙자, 임준희 후보 2명은 초청 외 후보자 토론회로 진행됐습니다.교육감 선거 TV 토론 초청 기준은 공직선거법...

만평] 12척의 배가 아닌 6명의 후보

6.1지방선거 선거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지역에서는 보수성향이 짙지만 그래도 정치적 입지를 조금이라도 더 넓히기 위해 진보 정당들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데요.대구에 6명의 후보를 낸 정의당 대구시당의 한민정 위원장은 "대구는 일당 독재로 전국에서 가장 가난한 도시가 됐습니다. 기득권이 아닌 시민의 편에서 ...

6.1 지방선거, 대구 선거인 수 204만 4,579명 확정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 선거인 수가 204만 4,579명으로 확정됐습니다.대구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제7회 지방선거보다 2천 7백여 명이 줄어든 수치입니다.성별로는 남성 99만 8,641명, 여성 104만 5,938명이며, 연령대별로는 50대가 41만 8,470명으로 가장 많고 40대 36만 8,819명 순이었고 18세에서 19세는 4만 7,6...

만평] 정치도 '불평등'

대구시장 후보는 네 명인데, 정작 TV 법적 토론장에는 기본소득당 신원호 후보를 제외한 3명만 토론을 벌이게 됐는데요,이게 알고 보니 홍준표 후보가 반대를 하는 바람에 토론 대신 대담으로 바뀌었다는 소식에 신 후보는 섭섭함을 감추지 않았는데요.기본소득당 신원호 후보는 "시장 후보로 나와서 소득 불평등, 부동산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영천시장 후보 지원 유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무소속 강세지역인 영천을 찾아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이 대표는 영천 공설시장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국민의힘 박영환 영천시장 후보와 도의원 2명, 영천시의원 9명 등 모두 3백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이 대표는 군사 보호구역 해제 등을 공약으로 내건 현 ...

대구·경북의 선택은? 대구 달성군수 선거

◀앵커▶6·1 지방선거, 주요 선거구와 관심 지역을 찾아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는 대구·경북의 선택은? 순서입니다.오늘은 대구 달성군수 선거입니다. 3선 연임으로 불출마하는 김문오 현 군수의 빈자리를 두고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데 대구에서는 드물게 여당, 야당, 무소속 삼파전 구도로 치러집니다.양관희 기자가 보도...

대구·경북의 선택은? 경북 성주군수 선거

◀앵커▶6.1 지방선거 대구·경북의 선택은? 이번엔 경북 성주군수 편입니다.2018년 지방선거 당시 득표율 1, 2위를 차지했던 국민의힘 출신 두 후보가 다시 만났는데요.4년 뒤인 지금은 재선을 노리는 여당 후보와 군수 재도전에 나선 무소속 후보로 또 한 번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기자▶국민의힘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