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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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국민의힘 '물갈이론'에 현역 긴장
국민의힘 안에서는 2024년 총선에서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공천받는 후보자가 대거 바뀔 거라는 이른바 '물갈이론'에 힘이 실리고 있는데, 자~ 그러자 지역의 현역 의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지 뭡니까요!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대구·경북이 우리 당의 핵심지역임에도 선거 때가 되면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TK 정...
권윤수 2023년 07월 17일 -

'박근혜의 사람들' 수면 위로···과연 통할까?
◀앵커▶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함께 사라졌던 이른바 '박근혜의 사람들'이 총선을 앞두고 하나둘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보수권에서는 친박 세력의 재등장이 총선 통합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보수 분열로 이어질지 복잡한 셈법을 하고 있습니다.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친박계 좌장으로 불리는 최경환 전 경...
권윤수 2023년 07월 17일 -

[위클리 키워드] 거짓말쟁이의 역설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문제를 두고 그야말로 일파만파가 일고 있습니다.건설과 관련된 사실관계는 접어두더라도 국토부장관이 계획을 백지화하는 것은 그것 자체로 난감한 문제를 만들어 냈습니다. “나는 어떤 약속도 지키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내 명령은 아무것도 따르지 마시오”라는 문장은 어떤 의미도 전달...
김상호 시사ON 진행자 2023년 07월 16일 -

대구 북구, 공원 8곳 '금주 구역' 행정예고
음주 관련 민원이 잦았던 대구 북구 8개 공원이 금주 구역으로 지정됩니다. 대구 북구청은 함지공원과 태전공원, 구암공원, 운암공원, 송암공원, 동화공원, 대현공원, 해바라기공원 8개 공원을 음주 금지 구역으로 지정하겠다고 행정예고했습니다.6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친 뒤 2024년 2월부터 해당 공원에서 음주로 적발되면...
변예주 2023년 07월 15일 -

[뉴스+] 홍준표 "경남 창녕 살리려면? 대구로 붙으면 되지"
홍준표 대구시장이 취임 1주년을 넘겼습니다. 7월 4일 영남일보 CEO아카데미에서 홍 시장은 '대구 굴기 대변혁 1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홍 시장은 특히 "대구시의 빚을 갚기 위해 현재 쓰지 않고 놀리는 땅을 팔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현재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대구시청 신청사 문제를...
윤영균 2023년 07월 15일 -

윤재옥 "교체율만 높이는 것이 좋은 물갈이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월 14일 국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 국정 과제를 위한 법안 통과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윤 원내대표는 "선거법, 내년 예산 등 첨예한 과제들을 원만하게 풀어내고 시급한 민생법안들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여당 원내대표로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할 생각"...
권윤수 2023년 07월 14일 -

[만평]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의 도입
계속 벌어지고 있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격차를 어떻게든 좁혀보려고, 최근 정부가 지역이 주도해서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민간 자본과 금융 기법을 결합한 새로운 투자방식인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는데…추경호 경제부총리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 활성화를 타겟팅 한 최초의 정책 ...
권윤수 2023년 07월 14일 -

[만평] 신당 창당 움직임
내년 총선이 가까워지자, 신당을 창당하려는 움직임이 슬슬 고개를 들고 있는데, 잔뼈가 굵은 원로 정치인조차 양당으로는 변화를 기대할 수 없다며 신당 창당을 부추기고 있다고 해요.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두 당의 버릇을 가르치려면 정치에 대해 불신하고 요구만 하지 말고 새로운 정치 세력이 탄생할 수...
권윤수 2023년 07월 14일 -

'코인 의혹' 김남국 의원,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고소…하태경 "의원직에서 물러나라"
사진 제공 하태경 페이스북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의혹을 받는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김 의원은 7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엉터리 사실을 전제로 경솔하게 의혹을 제기한 하태경 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초기부...
권윤수 2023년 07월 13일 -

"항공기 비상문과 가까운 좌석, 소방관·경찰·군인에게 먼저 준다"
7월 31일부터 항공기 비상문과 가까운 좌석에는 소방관·경찰관·군인 등에게 먼저 배정합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7월 13일 국회에서 열린 '항공기 비상문 안전 강화대책 당정협의회'에서 이런 내용의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5월 대구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 항공기를 탄 승객이 착륙 직전 비상문을 연 사고가 발생한 데 ...
권윤수 2023년 07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