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대구 동구의원, 임기 절반 남기고 돌연 사직···"일신상 이유"
사진 제공 대구 동구의회대구 동구의회 한동기 구의원이 임기를 절반가량 남기고 돌연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대구 동구의회는 8월 6일 한 구의원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구체적인 사유는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정인숙 동구의장은 7일 긴급 의장단 회의를 열고 사직서를 수리하는 ...
손은민 2024년 08월 07일 -

박형수 의원, 도농복합형 중선거구 대표 발의
박형수 국회의원이 도농 복합형 중선거구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개정안은 인구 50만 이상인 국회의원 지역구는 2명 이상 4명 이하를 뽑는 중선거구제를, 그 외 지역은 1명을 뽑는 소선거구제를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박 의원은 승자 독식 구조인 현행 소선거구제의 폐단을 ...
김형일 2024년 08월 07일 -

[만평] 국회 개원 두 달 넘도록 민생법안 처리 없어
제22대 국회가 개원한 지 어느덧 두 달을 넘기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야가 극한 정쟁으로 대립하면서 출범 때 약속했던 저출생 대응, 지역 균형 발전, 의료 개혁 등 중요한 민생법안들이 하나도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요.정치평론가인 최진녕 변호사 "민생과 관련되는 입법은 결국 원내에 있는 여야 원내대표들이 ...
이상원 2024년 08월 06일 -

[만평] 행정 통합, 주민 의견 반영 요구 갈수록 커지는데···
대구·경북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진행하고 있는 행정 통합 과정에 시·도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시·도민 의견을 구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며 활동 계획을 밝혔는데요.이창용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보장하...
이상원 2024년 08월 06일 -

거주지 제한 폐지 이후···대구시 공무원 시험 경쟁률 102.4대 1
대구시는 공무원 임용시험 거주지 제한 폐지 이후 첫 신규 공무원 채용에 나선 결과, 13명 선발에 모두 1,331명이 지원해 평균 102.4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이는 2023년 평균 경쟁률 58.5대 1보다 1.7배 상승했고, 이 가운데 지역 외 응시자는 379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28.5%를 차지했습니다.대구시는 지난 5월 지역...
박재형 2024년 08월 05일 -

"대구·경북 행정 통합에 주민 의견 반영" 요구
대구·경북 통합에 시도민들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통합 우리 손으로 준비위원회'는 분권 특례와 주민투표가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이들은 구체적으로 대구·경북 행정 통합 과정에 시도민이 주체가 돼야 하며 연방제에 준하는 권한 이양을 비롯한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 등 네 가지 원칙을 ...
김철우 2024년 08월 04일 -

경상북도, 전기차 화재 예방 관련 조례 제·개정
경상북도는 전기차 관련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를 위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경상북도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른 현행법은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와 주차장 안전 기준에 관한 규정이 없어 이를 보완할 조례를 마련했습니다.경상북도는 '경북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
김철우 2024년 08월 04일 -

[위클리키워드] 법과 절차
대통령의 반복된 거부권 행사, 반복되는 특검법 발의, 그리고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발의 예고와 뒤이은 사표 행진이 이어졌습니다.그리고 논란 속에 신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임명되었고, 공영방송 이사진 임명에 관한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곧바로 야당에서는 탄핵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야당...
김상호 시사ON 진행자 2024년 08월 04일 -

[심층] '속도전' 대구·경북 행정 통합 움직임에···경북도의회 의장 "시장직·도지사직 걸고 주민투표 하라"
불볕더위만큼 뜨거운 이슈 '대구·경북 행정 통합''대구·경북 행정 통합' 푹푹 찌는 대구의 한여름 더위만큼 뜨거운 이슈입니다.그도 그럴 것이 누구보다 큰 스피커를 자랑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밀어붙이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2년 전 대구시장 취임 때는 전혀 다른 얘기를 했습니다. 난센스 중의 난센스라며 반대 입장을,...
조재한 2024년 08월 04일 -

[토크ON] 월간정치 ③보수의 미래와 TK 과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어대한’을 입증했고, 변화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 변화로 보수 민심이 ‘한동훈 체제’를 선택했다고 하지만 전당대회 기간 대구경북은 ‘한동훈 험지’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한동훈 후보만 대구와 경북, 두 지역 단체장들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SNS를 통해 거침...
김은혜 2024년 08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