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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고 장덕준 사망 6주기···노동 당국이 오히려 불신 키워

윤태호 기자 입력 2026-10-16 08:30:00 조회수 41

지난 2020년 쿠팡 칠곡물류센터에서 일하다 숨진 장덕준 씨 사건과 관련해 쿠팡 김범석 의장의 산업재해 은폐 지시 정황이 폭로되자, 고용노동부가 지난 3월 기획 감독에 착수했는데, 7달이 지나도록 조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지 뭡니까요.

10월 14일 대구에서 열린 6주기 추모제에서 고 장덕준 씨 어머니 박미숙 씨는 "고용노동부는 제 아들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힐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 책무를 외면한 채 진실조차 가르쳐 주지 않고 있습니다."라며, 조사 결과 공개와 김범석 의장에 대한 엄정한 조사를 촉구했어요.

네, 노동 당국의 침묵이 길어질수록 불신이 커지고, 유족들의 가슴도 갈기갈기 찢어진다는 걸 명심하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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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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