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두 추격과 2위 지키기를 동시에 노리는 삼성라이온즈가 홈에서 펼쳐지는 3연전에서 연승으로 막판 반전에 도전합니다.
9월 29일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3연전에서 삼성은 1, 2, 3선발을 모두 투입해 연승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지난주, NC다이노스와 SSG랜더스에 연승을 거두며 2위 자리를 굳게 지킨 삼성은 선두 KT위즈와 격차 역시 3경기를 유지했고, 3위 LG트윈스와는 4경기 차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선두 추격을 위해선 긴 연승이 필요한 삼성은 1선발 후보군인 크리스 페덱과 아리엘 후라도 2명의 외국인 투수를 선봉으로 이번 주 초반 분위기를 잡겠다는 구상입니다.

남아 있는 경기가 11경기인 삼성은 그 가운데 3경기가 선두 KT와 맞대결인 만큼 다른 팀과 8경기에서 KT보다 높은 성적을 거둬야 1위 탈환 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상대 한화는 9월 27일 부산에서 롯데자이언츠를 상대로 길었던 11연패에서 탈출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지만, 일찌감치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된 상황입니다.
동기부여 측면에서 유리한 삼성은 김지찬과 이재현, 배찬승의 합류까지 더해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시즌 상대 전적도 한화에 9승 1무 3패로 우위였던 삼성은 이어지는 대결이 쉽지 않았던 두산베어스와의 3연전과 KIA타이거즈와의 원정이란 점에서도 이번 시리즈에서 최대한 승수를 더해야만 합니다.
2위 자리를 지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막판 역전 정규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삼성에 있어 9월의 마지막 대결이 될 한화전은 가능성을 이어가기 위한 최대 분수령으로 떠올랐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정규리그 역전 우승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의 홈 3연전을 매일 저녁 6시 반부터 라디오로 중계방송합니다.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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