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즌 마지막 대전 원정에 나서는 삼성라이온즈가 승리를 통한 분위기 반전을 노립니다.
9월 18일 저녁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지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삼성은 부상에서 돌아온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로 승리 사냥에 나섭니다.
이번 시즌 한화에 8승 1무 3패로 우위를 보여왔던 삼성은 마지막 대전 원정에서 시즌 첫 원정에서 기록했던 3연승 스윕 시리즈의 좋은 기억으로 승리를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당시 2연승 뒤 펼쳐진 3차전에 선발로 나선 후라도는 7이닝 1실점의 눈부신 호투로 시즌 2번째 승리를 챙겼습니다.
당시 2연속 스윕 시리즈를 챙긴 삼성은 이 승리를 통해 단독 1위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9월 들어 7승 6패로 주춤한 모습을 보인 삼성은 특히, 지난주부터 펼쳐진 7경기에서 3승 4패로 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같은 기간 선두에 자리한 KT위즈와 3위 LG트윈스의 상승세까지 더해져 순위 싸움의 난이도는 높아진 모습입니다.
시즌 75승 3무 50패를 기록한 삼성은 정확히 승률 6할을 기록하면서 2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 무승부를 거둔 KT는 최근 7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탈환한 뒤, 삼성과 2.5게임 차이로 격차를 벌렸고, 최근 4연승의 LG는 2위 삼성을 4경기 차이로 추격 중입니다.

가을야구 진출에는 큰 무리가 없어 보이지만, 1위와 2위의 차이가 큰 포스트시즌 여건을 감안한다면 삼성의 남은 16경기는 이미 가을야구 수준의 집중력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2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지만,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선 한국시리즈 직행이 절실하다고 본 삼성은 남은 기간, 1위 탈환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경기에 임할 전망입니다.
한화와의 대전 원정에 이어 삼성은 9월 19일부터 펼쳐질 주말 2연전을 부산에서 롯데와 맞대결로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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