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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ON] 대구시장 후보에게 듣는다 ①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

김은혜 기자 입력 2026-05-03 08:20:00 조회수 41

6.3 지방선거를 한 달가량 앞두고 대구시장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여야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오랜 공천 갈등 끝에 추경호 의원을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의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대구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추경호 후보는 흔들리는 민심을 결집시킬 수 있을까요? 토크ON은 보도국 김은혜 기자와 함께 여야 대구시장 후보의 공약과 비전을 듣는 시간 마련하고 있는데요. 이분 주는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입니다.

[김상호 사회자]
당내 경선을 거쳐서 지난 26일 최종 후보가 되셨습니다. 일단 소감부터 먼저 여쭙겠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
굉장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우선 긴 경선 과정에 저에게 기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지만 지금 대구 경제가 굉장히 심각하고 우리 정치권, 특히 국민의힘이 여러 가지로 흔들리면서 신뢰가 떨어지고 있는 와중에 경제 좀 잘 살려내라, 대구 정치를 좀 잘해달라, 시정을 잘 펼쳐주라 이런 가능성을 갖고 지지해 주셨기 때문에 큰 책임을 갖고 새로운 출발 각오를 다시 다지게 됩니다.

긴 경선 과정이었습니다. 긴 경선 때문에 출발은 상대적으로 민주당 후보에 비해 늦었지만 경선을 거치면서 저희가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검증된 후보’라는 의미에서는 나름대로 강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말 큰 소명감을 갖고 잘해야 하겠다, 이제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상호 사회자]
국민의힘에서는 대구시장 후보에 유독 현역 국회의원들이 많았습니다. 후보도 대구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으로서 하실 역할도 적지 않고 운신의 폭도 있으실 것 같은데, 대구시장에 출마한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
무엇보다도 대구 경제가 어렵다는 말씀들을 최근에 굉장히 많이 듣습니다. 물론 어제 오늘의 문제는 아닙니다마는 그 심각성이 더해지면서 대구 경제가 정체를 넘어서 최근에 마이너스 성장까지 하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께서 중앙에서 경제 관료로 오래 근무했고, 경제부총리까지 지내면서 대한민국 경제 전체를 책임졌고 대한민국의 예산을 편성하고 배분해 본 경험, 이런 총체적인 역량을 가지고 고향 대구를 위해서 경제 살리는 데 좀 역할을 해달라는 말씀들이 많았고요. 저 역시 이 시점에 제가 정말 잘할 수 있을까? 또 진정 시민들의 기대가 있을까 이걸 고민하다가 저의 긴 공직 생활의 여정을 고향 대구 경제를 살리고 대구의 과거의 위상을 되찾게 하는 데 혼신의 힘을 쏟아야겠다는 각오로 출마하게 됐습니다.

[김은혜 대구MBC 기자]
경선은 길었지만 검증된 후보라는 강점이 있다고 얘기를 해 주셨는데 이 과정을 지켜봤던 시민들은 공천 과정이 좀 순탄치 않다는 느낌도 받았고 외부적으로도 경선 일정이 많이 늦어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 과정과 국민의힘이 약간의 내홍도 있었잖아요. 이 과정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
우선 그동안 국민의힘이 국민의 기대에 바라는 정치 상황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서 많은 국민께서 질책하고 꾸짖어 주셨습니다. 끊임없이 내부 갈등, 분열 그리고 흔히 말하는 내부 싸움 여기에는 목소리를 높였는데 정작 거대 여당인 민주당과 정권의 폭주에는 제대로 목소리를 못 냈다, 도대체 싸우라는 것과 싸우지 않고 왜 내부 싸움에 골몰하냐? 제발 똘똘 뭉쳐라, 정말 걱정이라는 거의 민심 이반 수준의 정도의 질책이 있었습니다.

또 공천 과정, 특히 대구 공천 같은 경우에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이런 부분에 관한 종합적인 평가가 최근 저희 당에 대한 지지나 후보자들에 대해 여러 가지 꾸짖음이 있었고 그것을 무겁게 받아들입니다.특히 경선 과정에 있어서 처음에는 정말 믿기 어려울 정도의 내락설 비슷한 것도 나왔죠. 사실은 터무니없는 근거 없는 얘기라는 것이 나중에는 증명이 됐습니다마는 그런 이야기가 떠돌았고...

우리 당의 유력 후보 중에 이진숙, 주호영 후보에 대해서 컷오프가 이루어진 것이 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수준이냐, 그 과정이 그렇게 매끄러웠느냐 결론이 설사 그럴지라도 과정에서 충분히 후보들에 대한 존중감 이런 걸 살피면서 제대로 된 설명과 절차가 진행됐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주호영 부의장님은 6선, 최다선 의원으로서 저희 보수 정치, 보수 정당을 크게 키워 오신 큰 역할을 한 정치인입니다. 그래서 느닷없이 컷오프를 당하시니 당신께서도 굉장히 서운해하시고 또 분노도 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굉장히 상했으리라 생각하고 경선에 함께 했던 저 역시 그 부분에 관해서는 제가 직접 역할을 한 것은 아니지만 그 과정을 지켜보고 또 깔끔하게 마무리 정리가 덜 되는 과정을 거쳤다는 측면에서는 주 부의장님께도 저 개인으로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 과정을 거치면서 저희가 좀 더 단단한 과정을 거쳤고 마침내 두 분께서도 이번에는 반드시 대구시장 자리를 지켜야 한다, 민주당한테 대구시장 자리를 내줄 수는 없다는 큰 소명 의식 속에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큰 용단을 내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사실상 단일 대오가 형성돼서 그 이후로 지지세도 빠르게 결집하고 있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저의 소명은 흩어진 보수 정당에 기대가 있는 민심을 다 잘 추스리고 이제 정말 최대 현안인 대구 경제 잘 살리는 데 올인해야 하겠다는 각오를 다시 하게 됩니다.

[김은혜 대구MBC 기자]
녹화일 기준으로 대구시장 대진표가 짜여진 뒤에 이루어진 여론조사들이 좀 있습니다.함께 살펴보면서 이야기를 나눌게요. 먼저 TBC 대구방송이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에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예비후보 47.5%, 추경호 국민의힘 예비후보 39.8%로 오차 범위 밖 7.7%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요.이수찬 개혁신당 예비후보는 2.1%로 나타났습니다.

이 조사는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대구 시민 1,008명을 대상으로 가상 전화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 ARS 방식 식으로 조사가 됐고요. 응답률은 7.4%에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의 플러스마이너스 3.1% 포인트입니다.

한 가지 여론조사가 더 있는데요. 역시 지역 신문이죠. 매일신문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서 실시한 조사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 42.6% 그리고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46.1%로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조사도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대구시민 1,004명을 대상으로 ARS 방식으로 진행이 됐고요. 응답률은 6.8% 95% 신뢰 수준의 오차 범위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트입니다. 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두 여론조사 결과가 조금 다르기는 합니다. 그런데 공천이 당선, 당내 경선이 곧 본선이라는 말이 있었던 역대 대구시장 선거를 되돌아보면 이번 선거가 좀 쉽지는 않다는 건 보이거든요.선거를 이제 한 달 앞뒀는데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지금 추 후보께서는 대구 민심을 어떻게 좀 판단하고 계신가요?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
여론조사 결과가 최근에 나타난 것이 그야말로 초접전 양상, 엎치락뒤치락 하는 양상인데요.저는 그 측면에서 이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출발선 선은 단단히 마련됐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지난 약 한 달 동안 당의 여러 가지 내홍의 문제와 공천 과정에 여러 가지 매끄럽지 못한 관리상의 문제 때문에 사실은 민심이 많이 돌아섰고 “이제는 너희들 안 찍을란다” “나 이제 딴 데 찍는다”이런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민심이 사실은 굉장히 좋지 않았고 그전에 여론조사도 지지율이 굉장히 좋지 않은 걸로 그렇게 나왔습니다.다만 지난 일요일에 최종 경선 결과가 발표되면서 단일 후보 확정이 됐고 유력 주자들이 단일대오 형성에 뜻을 같이해 주기로 하시면서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내려놓았기 때문에 그동안 우리 당원이나 시민들께서 보수 정당은 후보는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지도 모르고 시선이 굉장히 분산돼 있었는데 이제는 분명히 봐야 할 대상이 생겼기 때문에 보수층의 지지세가 빠르게 결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초접전 양상으로 이제 본격 선거가 시작되는 이 시점에 그런 지지 판세가 나타난 것만 해도 저희는 굉장히 고무적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과거를 돌아보면 압도적으로 저희가 앞서면서 시작해야 하는데 당초에는 많은 사람들이 굉장히 뒤처지면서 출발하지 않을까 했습니다. 그런데 출발 선상이 비슷해졌다는 것은 저희한테 굉장히 자신감을 갖고 이제부터 더 치열하게 더 겸손하게 더 처절하게 하면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겠고 과거의 선거 결과처럼 그런 결과를 마련해 낼 수 있지 않을까...조심스럽지만 자신감도 가져보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김상호 사회자]
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한 달 전에 공식 출마 선언하고 이후에 각 분야별로 공약을 계속 내놓고 있습니다. 김부겸 후보의 공약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
상대 당 후보의 공약에 관해서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김 후보도 대구를 위해서 여러 가지 의욕에 찬 공약을 제시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구 경제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서 제가 대구 경제 발전 공동협의체를 구성하자고 했듯이 대구 경제를 살리자, 경제판을 바꾸자 대전환하자는 큰 취지는 같기 때문에 저는 그런 면에서 민주당의 후보로서 좋은 공약 제시하시는 것을 환영합니다. 이러한 현안들은 힘을 모아서 같이 반드시 해결하고 침체된, 사실상 무너져 가고 있는 대구 경제를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만 이 공약들이 말뿐인 공약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과거에 했던 것처럼 김 후보께서 문재인 정부 시절에 총리와 장관을 지냈는데, 많은 분이 그때 도대체 한 게 뭐 있냐? 대구를 위해서 뭘 해 놨느냐 이런 지적을 하십니다. 그런데 지금도 “나 찍어주면 내가 이거 해줄게” 이런 식의 무슨 선거 사은품 하듯이 이런 식의 공약이 아니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자칫 보면 그냥 환심을 사기 위해서 하는 것 아니냐 이런 측면도 좀 보이기 때문에 저는 그런 것이 아니고 정말 진정으로 함께 대구를 발전시키기 위한 진정성을 담은 그런 공약이고 또 선거의 당락과 관계없이 이 문제를 함께 추진해서 반드시 실현하고 시민들께 정말 환영받는 흐뭇한 그런 우리 정치인의 모습을 함께 보여줬으면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김상호 사회자]
현재 대구시장은 홍준표 전 시장이 대선 출마로 인해서 조기 사퇴하면서 유례없는 시정 공백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민선 8기 대구시정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
나름대로 대구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셨지 않나 생각합니다. 대구 굴기, 대구 100년의 사업을 내걸고 의욕적으로 여러 사업도 제시하셨는데 큰 사업의 줄기는 지금도 우리가 현안으로 함께 논의되고 있는 것이고 그런 부분은 저희가 더 가속화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아쉽게 생각하는 분들의 말씀을 제가 간접적으로 전하는 방식을 빌리면은 많은 분께서 큰 사업의 줄기를 주장은 했는데 그걸 세부적으로 실행하는 세기, 실천 그리고 꼼꼼히 일을 챙기는 면에 있어서는 다소 좀 아쉽다는 말도 있고요. 

소통에 있어서 다소 좀 부족하고 아쉽다는 말을 많이 하십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관해서는 아시다시피 제가 평생 경제 관료로서 35년간 행정 경험을 했기 때문에 큰 경제 사령탑으로서 큰 비전 제시와 그림도 그리지만 또 꼼꼼히 일을 챙겨 나가고 추진력 있게 해 나가는 그런 면에서는 누구보다도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마 전임 시장님께 조금 아쉬워하는 부분은 그런 면에서 보완해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저는 또 누구보다도 소통에는 자신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소통이 아쉬웠던 부분은 제가 첫날부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저는 늘 현장에 답이 있고 시민들에게서 많은 지혜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소통을 통해서 말씀을 듣고 거기서 현안에 대한 답을 찾고 또 거기에 결집된 우리의 강력한 목소리를 형성하고 그것을 중앙정부나 국회에 전달함으로써 일을 관철시켜 나가겠습니다.

[김은혜 대구MBC 기자]
방금 소통 얘기를 해 주셨는데 사실 언론도 중요한 소통 창구 중 하나인데요. 홍 전 시장이 재임 당시에는 일부 좀 보도에 대해서 불편한 기색을 비치는데 주저함이 없다거나 취재 거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시장이 되신다면 시정에 대한 비판적인 지적이나 여론을 전달하는 언론은 없을 수는 없거든요. 이런 상황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응하시겠습니까?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
저는 언론은 늘 시민과 함께 늘 시정 특히 공인에 대해서 예리하게 살펴보고 비판하고 지적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거기에서는 늘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가 전제가 돼야 하겠죠. 제가 평생 정책을 하고 수없이 많은 언론인과 접촉하면서 저의 언론관은 이렇습니다. 

정책의 관점, 행정의 관점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책과 행정의 첫 출발도 언론이고 마지막도 언론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우리가 많은 곳에서 정보를 캐내고 또 전달하고 하는 기능을 하는 곳이 바로 언론입니다. 그래서 수없이 언론에서 모니터링하고 지적해 주는 사안이 바로 행정과 정책을 만드는 데 첫 발상으로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걸 기초로 해서 저희가 정말 시민들이나 지역을 위해서 발전하는 발전을 시키는 여러 가지 정책을 만들고 행정을 풉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또 끊임없이 언론은 그 문제에 관해서 전달도 국민, 시민들께 하시고 거기에 대한 평가도 계속하십니다. 그래서 피드백을 받고 모니터링해서 이것은 더 잘 됐다 아니면 이것이 좀 문제가 있어서 보완할 필요가 있다, 굉장히 잘못됐다 등등의 평가를 해 주십니다. 그것도 공정 보도라는 전제하에서 보면 역시 시민의 목소리를 투영해 주고 전문가의 목소리를 투영시켜 주는 겁니다. 그러면 그걸 기초로 해서 다시 정책 행정을 또 보완해야 하겠구나, 더 발전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겠구나 하는 겁니다. 이런 하나의 긴 프로세스로 보면 첫 출발도 언론이고 마지막도 언론입니다.

그래서 언론은 끊임없이 우리가 정책이나 행정을 하는데 정말 좋은 동반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끊임없는 공정한 감시, 지적 그리고 또 의견 제시, 전달 이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그래서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우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함께 해 나가는 아주 소중한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 이거는 유착의 의미가 아니고 서로 견제하면서도 함께 할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라고 생각합니다.

[김상호 사회자]
일부에서는 비상계엄과 관련한 후보님의 사법 리스크가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는 이런 지적들도 있습니다. 후보님의 입장은 어떠신가요?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
그 부분 관련해서는 제가 시종일관 말씀드립니다마는 저에 대한 기소가 정치 검찰이 실체 없는 정치 탄압을 하고 어 정치 공작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비상계엄 당시에 당시 여당 원내대표였던 저를 겨냥해 기소함으로써 우리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고 보수 정당의 맥을 끊으려는 정치 탄압이라고 생각하고요. 여기에 관해서는 그 기소 자체가 굉장히 무리하다는 겁니다. 그것은 2025년 12월에 저에 대한 영장 심사에서도 문제가 많다고 기각됐습니다. 일단 법원의 1차 판단이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 여러 법조인께서 이러한 정치 특검의 무리한 기소야말로 민주당이 최근에 강행 처리한 법 왜곡제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사법 리스크를 이야기하면 이거는 정말 터무니없는 정치 탄압의 주제인데 이익과 관계없는 소위 말하는 부패의 일종인 조작 혐의로 선거법 위반 등이 있었던,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도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실형을 선고받고도 지금 나와 있는 상태고 부산의 전재수 후보는 통일교로부터 명품 시계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진행하다가 공소시효가 지나서 할 수 없다, 그냥 봐주기 수사로 덮었습니다.

민주당이나 상대 진영에서 저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기 이전에 본인들 스스로의 문제를 되돌아봐라, 이것은 그렇게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사실상 유죄 판결을 받았던 분 아닙니까? 그리고 여러 가지 혐의로 기소 재판을 받으면서도 대선에 나왔던 분입니다. 뭐든지 객관적으로 균형 있게 봐야 한다, 더구나 저의 사건은 터무니없는 정치 탄압의 조작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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