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에서도 연말 성금 모금이 진행되고 있지만 기부 열기가 예년보다 저조한데요, 2025년 초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자 지원을 위한 모금이 상반기 내내 이어진 데다 경기 침체도 길어지면서 성금 모금액이 2024년의 70% 선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인데요.
손병일 경북 사회복지공동회 사무처장 "추가 기부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하루에 커피 한두 잔 금액인 7천 원 정도만 기부를 해 주신다면 사랑의 온도가 100도가 훌쩍 넘어갈 수 있습니다."라며 나눔 캠페인의 동참을 호소했어요.
네,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만 나보다 더 힘든 이웃을 위해서 십시일반으로 조금씩이라도 정성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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