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구 출신 예술가인 '이상춘'선생에게 독립 유공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는데요, 일제강점기 연극과 미술 활동을 통해 일본제국주의에 저항하다 1937년 27살의 나이로 요절한 선생은 일제의 방해로 남은 작품이 적어 유족을 찾지도 못한 상황인데요.
김기수 공간리상춘 대표 "일본 제국주의에 대해서 저항하고 조선의 해방, 식민지 해방을 위해 미술을 주도해 오셨고, 근대 미술의 풍부한 저력을 보여주셨습니다."라고 했어요.
네, 오랫동안 잊혀졌던 선생의 업적이 정부의 인정을 받은 만큼 이제부터는 대구시와 시민들이 선생의 유족을 찾고 선생을 기리는 활동에 적극 나서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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