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대구의 고용률이 58.1%로 전국 평균 63.4%에 훨씬 못 미치며 9개월째 전국 꼴찌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특히 지역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 취업자가 만 명 넘게 줄었는데, 일시적 현상이 아닌 장기적 구조의 문제라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김오승 동북지방통계청 사회조사과장 "대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여 청년층이 타 지역으로 유출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대구와 부산 등 경상권이 상당히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라고 했어요.
네, 대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가 없다는 건 벌써 오래전부터 나오는 이야기인데, 상황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으니, 대구시와 지역 정치권은 남의 일처럼 구경만 하지 말고 적극적인 노력을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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