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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경북 학생들, 중국에서 우리나라 임시정부 발자취 탐방

이상원 기자 입력 2025-08-19 08:30:00 조회수 6

경북 지역 고등학생과 교사 등 37명으로 구성된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이 7월 28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 난징 등 동북 3성 지역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 등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체험을 하고 왔는데요.

금오공업고등학교 2학년 박은찬 학생 "건물 외관만 보면 그냥 오래된 벽돌집 같은데 이곳이 임시정부가 무려 6년이나 사용했던 마지막 청사라는 걸 들으니까 그 좁은 공간이 굉장히 무겁게 느껴졌어요."라며 역사적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했어요.

네, 2025년이 광복 80주년인데, 우리 후손들이 선조들이 목숨 바쳐 이뤄낸 독립의 가치와 의미를 기억하고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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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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