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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때 워크숍 간' 대구 기초의회 의장단 "책임 통감" 사과

손은민 기자 입력 2025-08-05 16:42:01 조회수 2


대구 기초의회 의장단이 집중호우 당시 워크숍을 떠난 것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대구광역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조규화 회장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산불 피해를 겪은 영덕의 지역 상권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워크숍을 진행하였으나 집중호우로 인해 대구 시민들이 겪은 아픔을 심사숙고하지 못했다"며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구시 구군 의회 의장단은 하루 100mm 넘는 집중호우로 대구 북구 등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7월 17일 경북 영덕으로 1박 2일 워크숍을 떠나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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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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